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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양궁단, 종별선수권 남자 일반부 2관왕
2016.05.15


코오롱 양궁단, 종별선수권 남자 일반부 2관왕

코오롱 양궁단이 제50회 전국 종별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를 휩쓸었다.

전 국가대표 감독 출신 서오석 감독이 이끄는 코오롱 남자 양궁단은 14일 경북 예천양궁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단체전에서 이우석·신재훈·최건태·이창환이 4047점을 합작해 우승을 차지했다. 2012년 10월에 양궁단을 창단해 2013년 대회부터 출전한 코오롱 엑스텐보이즈 양궁단은 지난 해 준우승을 제외하면 4년간 3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남자 실업 최정상 자리를 굳게 지켰다.

코오롱 양궁단 선수들이 14일 경북 예선양궁장에서 끝난 제50회 전국 종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코오롱 양궁단 제공
시즌 첫 실외 국내대회에서 코오롱은 전 선수들이 고른 기량을 자랑하며 전 국가대표 임동현이 버틴 청주시청(4027점)과 공주시청(4013점)을 물리쳤다. 리우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오진혁이 이끄는 현대제철(4011점)은 4위를 차지했다.

이우석은 합계 1369점으로 개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체고 재학 시절부터 세계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이우석은 실업 입단 첫해에도 기복없는 실력으로 우승을 따내며 한국 양궁 차세대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여자부에서는 전 국가대표 이은경이 이끄는 순천시청이 4077점으로 청주시청(4074점)을 간발의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개인 종합 우승은 1369점을 기록한 안세진(청주시청)이 차지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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