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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역사(기원)
2022.05.17

기원

인류는 생존을 위해 여러 가지 도구를 개발하여 이용하면서 제반 욕구를 충족시켜왔고 그 중에서도 생존과 번영에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발달해 온 것이 활과 화살이라 할 수 있다. 실제 활과 화살은 원시사회에는 생존의 수단으로, 고대와 중세에 있어서는 뛰어난 전쟁무기로, 그리고 근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러서는 인류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스포츠 활동으로 인류 문화에 이바지 하여온 유구한 역사적 산물이라 하겠다.

이러한 활과 화살이 어떻게 해서 발명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선사시대의 원시사회에서 용구충족을 위한 수단으로 자연 발생적으로 생활도구, 특히 사냥 도구로 만들어 졌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활과 화살의 기원은 그 유래가 유구하나 그 기원이 확실하지는 않다. 다만 원시인들과 직립원인들이 활과 화살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고고학자들이 견해를 같이 하고 있고 “문명의 기원”(G. Child)에 의하면 구석기 시대 말엽(1~3만년전) 경 활을 사용했다고 하며 일부 고고학자는 약 10만 년 전부터 사용했다고 추정하기도 한다.

그러나 고고학적으로 탄력을 응용한 활과 화살이 존재한 흔적은 구석기 시대 말기에 나타난다. 즉 후기 구석기시대에 유럽 남부의 러시아, 스페인, 북아프리카지역 에서 화살촉이 발견되어 활이 후기 구석기 시대에 사용되었음이 증명되고 “대영백과” 사전은 프랑스 남부와 스페인 카스테론주 산악지역에 동굴벽화에서 활의 사용을 추정하고 있으며 최근 기네스 북에는 스페인의 중석기 동굴벽화에서 활과 화살이 존재하였음을 증명하고 있어 후기 구석기시대와 중석기 시대에 이르는 사이에 인류의 생활도구로 사용되었음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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